패션브랜드, 신성장동력으로 잡화 시장 주목
핸드백, 백팩, 슈즈, 패션잡화 등에 대한 수요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잡화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문 브랜드의 입지가 확고해지는 한편 일반 패션 브랜드까지 가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등 의류 브랜드들의 파워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가치 지향적으로 돌아서면서 브랜드 네임 밸류를 좇는 대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패션 브랜드에서도 잡화 아이템을 단순한 구색용이 아닌 차별화 무기로 삼고 잡화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또 편집숍과 멀티숍이 새로운 유통채널로 등장하면서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이 같은 형태로 브랜드를 확장, 잡화 아이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여성복 업계는 영캐릭터, 컨템포러리, 어덜트캐주얼, 시니어 엘레강스 등 모든 존에서 잡화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다. LG패션이 전개하는 ‘이자벨마랑’은 하이탑 스니커즈 등 히트 아이템이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매출상승을 견인했으며 ‘듀엘’은 브랜드 컨셉에 맞춰 가방, 패션 액세서리를 적절히 구성해 매출 상승 효과를 얻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내년 많은 여성복 브랜드들이 잡화 아이템의 차별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물량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남성복 브랜드들도 토털화의 일환으로 디자인과 퀄리티를 높인 잡화 아이템을 구성, 새로운 수요 창출에 나서고 있다. ‘커스텀멜로우’, ‘지오지아’, ‘티아이포맨’, ‘지이크파렌하이트’ 등 남성 캐릭터 브랜드이 이 시장에 가장 적극적인데 이들은 전문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자체 디자인 및 생산 시스템을 갖추는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잡화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
2012년 11월 21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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