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발열 동내의 판매량 급증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동내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많은 이너웨어 브랜드들이 올 겨울 한파가 심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다양한 동내의를 출시했는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도 전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유니클로’의 히트텍이 500만장 가량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진행한 세일 행사를 통해 3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얻은 것도 동내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동내의가 판매되기 시작해 이번 달 평균 기온이 작년에 비해 8.1도 가량 하락하면서 동내의 판매량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남영비비안은 지난 9월 내복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데 이어 11월에도 두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TS인터내셔널의 ‘트라이엄프’는 이번 11월 25일까지 동내의 누적 판매율이 전년 대비 25% 가량 상승했다.
또 좋은사람들과 쌍방울에서 출시한 히트엔진과 히트업도 각각 20%와 15% 가량 판매율이 높아졌다.
코웰패션의 ‘푸마바디웨어’는 11월 한달 동안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등 5대 홈쇼핑에서 성인용(2세트 69,000원, 3세트 99,000원)과 아동용(3세트 89,000원)이 각각 3만 세트씩 판매했는데 이는 전체 ‘푸마바디웨어’의 판매량에 60%를 비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1월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겨울이 일찍 시작되고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전망돼 겨울내의에 대한 수요가 약 20~3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2년 11월 28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