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품질따라 줄세워보니 의외!

2012-12-03 00:00 조회수 아이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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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품질따라 줄세워보니 의외!


 
유모차계의 벤츠, 골드 키즈의 자가용 ... 수입 유모차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 100만원은 기본이요 노르웨이의「스토케」엑스플로리 모델은는 169만원을 호가한다. 국내 유모차 시장에서 고가 수입 유모차에 대한 수요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모차 11개 상품 점검에 들어갔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International Consumer Research&Testing)와 함께 가격 품질 비교정보 리서치를 시행했다.

평가 기준은 세분화된 구조적 테스트로 안정성 내구성 강도로 나누었으며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최종적인 결과가 나왔다. 품질 테스트 결과에 따라 총 6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최선의 구매선택부터 구매할 가치있음, 만족, 미흡, 매우 미흡, 구매하지 말것으로 분류된다.

11개 상품 중 최선의 구매선택으로 채택된 브랜드는 없었으며 구매할 가치 있음은 영국의 「맥클라렌」(76만5000원)이 총점 73점을 받아 상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의 「잉글레시나」(36만8000원) 가 70점을 받았다.

반면 「스토케」(169만원)은 56점을 받았고 미국의 「오르빗」(145만원)은 51점을 받았다. 해피랜드의 「압소바」도 「오르빗」(69만5000원)과 동점인 51점을 받았다. 매우 미흡의 최하점을 받은 브랜드는 일본의 「콤비」(88만원)로 46점을 받아 최하위에 머물렀다.

평가 결과 초고가에 속하는 수입 유모차도 최선의 구매선택을 받지 못했으며 30만원대의 유모차가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가격과 품질이 결코 비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유모차 선택시 브랜드를 따지기 보단 주위 생활환경을 고려해 기동성 편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것을 강조했다. 또 사업자는 제품의 규격 및 사용 가능연령, 무게, 어린이 체중에 관한 사용 제한 등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11개 제품 품질 평가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총점은 100%를 기준으로 한 점수
*유모차 구분
S(Stoller): 기본형 유모차, 3~4개의 바퀴와 시트로 구성된 기본 규격의 소형 유모차
T(Travel System) : 여행용 유모차, 전체 시트 프레임을 탈착해 카시트 또는 운반용 요람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 기본 유모차에 추가적인 특성이 가미 됨. 


2012년 12월 3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