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聯, 신인 육성책 마련

2012-12-10 00:00 조회수 아이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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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聯, 신인 육성책 마련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중점 사업 중 하나인 신진 디자이너 육성 방안을 가동한다. 연합회는 국내 패션디자이너들의 통일된 의견을 모아 정부와 지자체의 패션산업 지원정책, 사업에 한 목소리를 내고 내부 역량 강화와 후진 양성을 목표로 올 봄 결성됐다.

그동안 현안으로 서울패션위크의 민간 진행 방향 설정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사업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에 첫 대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연합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상’을 제정, 여성복과 남성복 각 10명씩 총 20명의 후보 중 업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각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2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리게 될 연합회 송년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회 측은 이번 시상에 대해 출범 의의를 살리는 상징적 의미가 큰 만큼 이후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 중 현 시점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유통구조 개선 전략 개발과 국내 유통 개척이다. 신인들이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벌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으로, 연합회는 결성 이후 최근까지 현대와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과 함께 신인 디자이너들을 참여시키는 총 6회의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선배 디자이너들의 사업적 역량을 활용해 백화점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인이 개인적으로 유통사와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또 국내외 패션관련 협회, 단체 등과 유기적 교류 협력 관계를 설정해 국내사업 성장과 함께 해외에서의 입지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연합회 사무국 임동환 팀장은 “연합회는 신인 디자이너 개인이 국내 사업에서 자생력을 갖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디자이너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 사업을 위한 재원은 지자체 패션위탁사업 참여나 페어 유치, 스폰서십 유치 등 수익형 사업을 다각도에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12월 1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