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썸머 아이템 ‘불티’

2007-05-28 10:57 조회수 아이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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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썸머 아이템 ‘불티’



한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핫 썸머 아이템들이 전 복종에 걸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기온이 작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한 낮 온도가 27℃까지 올라가면서 뜨거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나기 위한 시즌 아이템 구매가 늘고 있다.

핫 썸머 아이템은 비수기 타 아이템보다 배수율이 좋아 여름 시즌에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효자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판매율도 높아 업체들은 물량을 늘리고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성복 업체는 예년 보다 핫 썸머 아이템을 2주 가량 앞당겨 출시하고 비키니, 비치가운, 미니원피스와 비치백, 샌들 등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상품들을 내놓았다.

네티션닷컴의 편수희 팀장은 “지난 주 주요 백화점 영캐주얼 존에서는 수영복 55사이즈가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ENC’는 핫썸머를 겨냥해 내놓은 5스타일의 미니원피스가 2차 리오더까지 진행해 현재 1천장을 완판했다.

‘96ny’은 스트링 삼각 비키니, 심플한 원피스 수영복과 체형 결점을 커버해 주는 4피스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스윔수트가 인기다.

‘A6’는 핫팬츠와 원피스를 출시해 지난 주 출고 3일 만에 각 매장에서 리오더 요청이 들어올 정도. 

남성복에서는 모헤어 소재를 사용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비즈룩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쿨비즈룩은 통기성이 우수하고 어깨패드나 심지를 최소화해 무게가 가볍운 장점이 있다.

또 노타이 차림에 편하게 착장이 가능해 온오프 타임에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범용 코디 스타일로 남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맨스타’, ‘다반’ 등은 일제히 쿨울 수트를 출시해 출시 보름만에 2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제일모직의 신사복 ‘로가디스’는 이를 활용한 ‘비쿨(Be Cool)’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올 여름 남성들의 시원한 착장을 유도하고 있다.

‘로가디스’ 백정흠 부장은 “쿨비즈룩은 출시 9일만에 2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고, 비수기 매출을 대체하는 효자 아이템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골프웨어 업체들도 한 여름 필드에 나가서 시원하게 몸을 식혀주는 기능성 액세서리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먼싱웨어’, ‘힐크릭’, ‘아다바트’ 등 수입 브랜드들은 손목이나 목에 착용해 냉기를 유지하게 만든 넥클러와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모자, 장갑 등을 출시해 골퍼들에게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유아동복 업체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서양물산의 ‘블루독’은 민소매 티셔츠, 숏바지, 5부 롤업 데님바지 등 핫 썸머 아이템을 지난 달 17일 출시해 이 달 22일 현재 35%의 소진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영복은 14개 스타일 모두 평균 30%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파스텔세상의 ‘캔키즈’는 지난 17일 핫 썸머 아이템을 일주일 정도 조기 출시했고 수영복은 지난 달 내놓아 인기 아이템은 50%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캔키즈’ 안병웅 본부장은 “수영복은 여름 아이템이라 특수가 있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내수영장 등으로 꾸준히 나가고 6월이면 매기가 거의 끝난다”고 말했다.

인너웨어 업체들은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속옷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은 몰드브라와 패드보정물, 스트랍 액세서리를 연이어 출시 한 달만에 3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금강, 에스콰이아, 소다, 탠디 등 제화업체들도 남성용 비치 로퍼나 여성복 샌들을 작년보다 한 말 먼저 출시하고 물량을 전년대비 20% 이상 늘려 공급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5.2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