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직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던 패션 업계가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내년을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대규모 송년회를 자제하는 대신 여행과 포상을 실시, 화목을 도모하고 있다.
네파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12박 13일의 일정으로 네파, 팰앤앨, 평안엘앤씨, 팰파트너스 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남미 파타고니아 트레킹을 보내주는 행사를 가졌다. 열린 조직문화 구축과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된 이번 트레킹은 나탈리스에서부터 트래킹을 시작해 푼타아레나스, 달라만 섬, 산티아고를 거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달인을 찾아라’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 임직원 뿐만 아니라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코오롱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업무 노하우를 제출하는 것. 지난달 30일까지 1~2분짜리 UCC 영상을 온라인(UCC.kokom.com)을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1등 5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케이투코리아는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전 솔로 직원에게 유급 휴가 제공과 함께 ‘솔로대첩’ 행사에 다운재킷과 커플 성사 시 데이트 비용 10만원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솔로들을 위한 대규모 미팅인 ‘솔로대첩’ 이벤트에 독신 직원들의 참가 기회를 주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패션랜드는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해피 워크숍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 해피 워크숍에는 이례적으로 자사 브랜드 ‘무자크’의 전속 모델인 강소라씨가 참석해 본사 직원들 개개인과 포토타임을 갖고 부서별 장기 자랑의 심사를 진행, 직접 준비해온 사은품을 증정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에스씨어패럴코리아의 ‘벤호건’은 직원 생일에 대표이사가 직접 케이크를 전달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축하해 주는 등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2년 12월 17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이전글
![]() |
이지캐주얼 여름 물량 집중 |
|---|---|
다음글
![]() |
대형사, 조직 재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