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스타일이 변한다

2013-01-03 00:00 조회수 아이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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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스타일이 변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수하물개수제에 여행가방 업체들이 규정에 맞게 발 빠르게 대응, 똑똑해진 가방들을 선보이고 있다. 수하물개수제는 국제선을 탈 때 무료로 싣는 수하물을 1개만 가능하게 하고, 최대 무게도 23kg로 제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여행가방 업체들은 기내용은 물론 수하물용까지 보다 가볍고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수납까지 고루 갖춘 캐리어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맥스의 직수입 여행가방 ‘빅토리녹스’는 초경량에 기존 캐리어보다 큰 용량을 소화할 수 있는 와이드형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같은 기내용 캐리어라도 용량이 30% 더 큰 와이드형 제품을 공격적으로 전개, 매출도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펙트라 하드 캐리어’는 순도 100% 바이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운데다 일반 기내용 보다 와이드형으로 인기가 높다. 일반 기내용은 2.56kg에 31리터 용량이 42만원, 와이드형 버전은 2.76kg에 42리터 용량이 45만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하물 기준이 변경된 지난달부터 일반 캐리어 보다 와이드형 캐리어 판매 비중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쌤소나이트코리아의 ‘쌤소나이트’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기내 가방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 착안, ‘옴티멈 캐리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내용 캐리어보다 내부 공간이 30% 더 확대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캐리어 핸들을 2단계 접이식에서 1단계 접이식으로 줄여 내부 공간을 넓혔으며 소지품을 보관하기 위한 수납공간인 포켓들이 캐리어 앞, 옆에 구성되어 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셔츠가 캐리어 안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셔츠 파우치와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주머니가 마련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사양인 360도 스피너 바퀴와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어져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완성했다. 국내에서 전개하는 색상은 블랙 컬러 하나로 기내용 캐리어 50cm 가격은 28만8천원, 화물용 캐리어 66cm는 34만8천원, 77cm는 39만8천원이다.

투미코리아의 ‘투미’는 가벼운 하드 캐리어 ‘투미 베이퍼 컬렉션’을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27인치 사이즈는 더 다양한 여행 라이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3중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특수 공법으로 처리해 잘 깨지는 하드케이스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핸들은 우주항공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튼튼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원터치 버튼과 부드러운 그립감, 튼튼한 바퀴는 최상의 이동 감으로 보다 완벽한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2013년 1월 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