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품’ ‘깃털달린 펜’ 등 5대 히트 예감 상품 선정

2013-01-07 00:00 조회수 아이콘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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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품’ ‘깃털달린 펜’ 등 5대 히트 예감 상품 선정
신세계 百,130명 바이어 트렌드 전문가 대상 조사
 

 

품이 넉넉한 옷, 쿨 패션, 깃털달린 손편지용 펜, 국내 패션 브랜드, 문화센터 힐링강좌.

신세계백화점은 6일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5개 '히트 예감 상품'을 선정했다.

신세계패션연구소와 백화점 상품본부 바이어 등 총 130여명의 트렌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했다.

먼저 품이 넉넉한 '오버사이즈 패션'이 올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패션'이 몇 해째 인기를 끌었으나 다이어트에 대한 반작용,경기 불황으로 인한 지나친 스트레스 탈피, 여유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선호가 트렌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닐 바렛을 필두로 끌로에, 발렌시아가, 질 샌더, 막스 마라,드리스 반노튼 등 다수의 고가 해외 브랜드는 지난해 말 넉넉한 사이즈(오버사이즈)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강대영 신세계 여성캐주얼 바이어는 "몸에 꼭 맞는 옷을 고집하던 패션 리더들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며 "품이 넉넉한 루즈핏이 올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원한 옷차림에 대한 선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쿨비즈(여름철 간편한 복장)'보다 패션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쿨패션'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

또한 국내 의류·화장품 브랜드가 선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이들이 선호하는 MCM, 보브, 오브제, 후, 쿠쿠밥솥 등의 매출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도 꼽혔다.

디지털 홍수 속에 '아날로그' 향수 효과로 깃털달린 펜과 불황 속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힐링' 주제 백화점 강좌가 순위에 들었다.


2013년 1월 7일 패션인사이트 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