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믹스매치룩’이 뜬다

2013-01-14 00:00 조회수 아이콘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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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믹스매치룩’이 뜬다
소재, 컬러 믹스매치로 신선한 느낌 연출
 



새해도 세련된 믹스매치룩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계절을 불문하고 믹스매치룩은 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대조적인 요소와 통일감 있는 요소를 섞어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잦다.
 

믹스매치룩의 바람은 슈즈, 백, 모자 등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불고 있다. 최근에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 레더, 퍼 소재들의 조합이 눈에 띄게 늘었다. 패딩 베스트에 레더로 포인트를 주거나 패딩 점퍼의 소매 부분을 레더로 덧댄 아이템들은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양털, 라쿤 등 퍼가 트리밍 된 칼라의 아우터는 스포티한 매력과 발랄한 느낌까지 선사해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과도 잘 어우러져 활용도도 높다. 특히 소재끼리 믹스매치가 된 아우터의 경우 겨울만 되면 언제나 등장하는 노르딕 패턴이나 체크 패턴의 이너를 함께 매치하면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세련된 패션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보다 젊은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가 믹스매치된 아이템들을 살펴 볼 것을 추천한다. 스웻셔츠, 아우터, 팬츠 등에 컬러매치 된 아이템은 자칫하면 과해 보일 수 있는 비비드 컬러를 적절하게 한 톤 눌러주면서도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는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밝은 컬러와 어두운 컬러를 믹스매치한 아이템의 경우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단색 제품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하고 밝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단 컬러를 믹스매치 할 때는 너무 강렬한 색으로만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채도를 적절히 맞춘 아이템을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현 잠뱅이 디자인실 팀장은 “컬러나 소재의 믹스매치 된 아이템들은 꾸준한 인기를 보였지만 최근들어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믹스매치 된 아이템을 고르기 전에는 믹스매치 된 소재나 컬러가 서로 잘 어울리는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여부 등 꼼꼼하게 살펴본 후 고를 것을 추천한다.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소재를 믹스매치 할 경우 각각의 특징을 부각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일반 패딩 점퍼 같은 경우 잘못 입으면 부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블랙 레더 소매를 래글런 형식으로 믹스매치 한다면 보다 시크하고 날씬한 핏으로 연출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2013년 1월 14일 패션인사이트 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