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보합내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도에는 11월 이상 고온으로 겨울 매출이 12월로 집중됐으나 지난해에는 11월과 12월 모두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분산됐기 때문이다.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가두점 1위 매장들 역시 매출은 좋았으나 전년 동월대비 실적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동성로 상권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팬콧’과 ‘엠엘비’, ‘크리스.크리스티’, ‘카이아크만’ 등은 동성로 매장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에비수’ 명동점이 2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주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에 올랐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전체 87개 매장에서 50억원의 매출 기록, 전년 동월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그 중 명동점은 1천만원 증가한 2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대점과 이태원점도 2억원의 높은 매출을 올렸다.
브랜드인덱스의 ‘팬콧’은 전체 116개 매장에서 90억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가두점 부문은 46개 매장에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점포당 6천6백만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동성로점이 2억원의 매출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에프앤에프의 ‘엠엘비’는 전체 110개 매장에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소폭 신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가두점 부문은 36개 매장에서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동성로점은 전년과 비슷한 1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아비스타의 ‘카이아크만’은 전체 82개 정상매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월대비 44%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41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가두점 역시 높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동성로점이 1억9천3백만원으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세정과미래의 ‘니’는 가두점 부문은 48개 매장에서 30% 신장이라는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중위권 매장들의 신장세가 좋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오픈한 구미 중앙점과 광주 하남점, 김포 장기점 등 신규매장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중 구미 인동점과 목포점이 9천5백만원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크리스.크리스티’는 가두점에서 4개 매장을 추가로 여는 등 전년 동월대비 3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동일점 기준으로는 5% 성장세를 나타냈다. 코트류를 중심으로 아우터 판매가 활발했다는 분석이다. 47개 가두점 가운데 4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그 중 동성로점이 전년보다 6천만원 오른 1억8천만원을 기록,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연승어패럴의 ‘클라이드엔’은 브랜드 전체 기준 60억원의 매출을 기록, 비교적 안정된 실적을 나타냈다. 1억원 이상 매출도 12개에 달했다. 가두점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으며, 용산점이 전달과 같은 1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잠뱅이의 ‘잠뱅이’는 브랜드 전체 기준 15%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기모ㆍ본딩 청바지를 비롯해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매출이 큰 상승세를 보였다. 가두점 부문은 10% 성장세를 기록했다. 제주점과 안산 한양대점이 각각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행텐’은 인동점이 1억2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으며,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봉담점과 의정부점이 상위권 실적을 보인 가운데 봉담점이 2억원의 매출로 1위 자리를 이었다.
2013년 1월 14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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