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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수입 컨템포러리의 대세는 이제 프렌치다? 최근 2~3년간 시장을 주도해 오던 「띠어리」 「DKNY」 등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인기 속에서 최근 주춤했던 프렌치 무드의 브랜드가 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자벨마랑」 「쟈딕&볼테르」 「마쥬」 등은 지난해 주요 백화점에서 전년비 25~50%대 고신장률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DKNY」가 -6%, 「띠어리」 -1% 역신장한 반면 「바네사브루노」 46%, 「이자벨마랑」 28%, 「쟈딕&볼테르」 25%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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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역시 「마쥬」 43%, 「이자벨마랑」 46%, 「쟈딕&볼테르」는 무려 53%의 신장률을 보이며 지난 한해 시장을 휩쓸었다.
장철기 신세계백화점 해외의류팀 수입 컨템포러리 과장은 “지난해 시장을 휩쓴 프렌치 무드의 브랜드들은 컨템포러리 조닝 전체 매출 중 30% 이상을 차지한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성장 초기에는 모던한 아메리칸 오리진의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 2~3년 전부터 패션의 흐름이 캐주얼화되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호하면서 유럽, 특히 프렌치 무드를 지닌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