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특명! 니치마켓을 찾아라

2013-01-21 00:00 조회수 아이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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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특명! 니치마켓을 찾아라


 
비어있는 시장! 수요는 폭발적이지 않지만 잠재 성장력이 있는 니치마켓을 공략한 브랜드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시계부문에서는 캐릭터 시계로 마켓 차별화를 선언한 신우M&D(대표 박정래)의 「이삐(yippee)」가 대표적이다. 유아동뿐 아니라 어덜트 족 사이에서도 캐릭터 시계에 대한 수요는 있었지만 그동안 초저가 시장안에서 브랜드를 갖춘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삐」는 KC마크를 획득해 상품성은 담보하고 차별화된 패키지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라쿠마, 뽀로로, 도라에몽, 짱구, 헬로키티 등 이미 두터운 인지도를 자랑하는 9개 캐릭터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이삐」 브랜드 안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녹여내고 있다. 브랜드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것은 스와치그룹의 「플리플락」으로 한 브랜드 안에서 다양한 라이선스로 영&어덜트 족을 공략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삐」를 전개하고 있는 신우M&D는 시계 주얼리 전문 유통기업으로 「폴리스」 「닥스」 「엘르」 「리바이스」 「와이즈앤오페」 등 10 여개 브랜드의 시계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담하고 있는 회사의 강점을 살려 유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보해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박승현 신우M&D 팀장은 “해외 특히 유럽과 일본과 비교해 국내 캐릭터 시계 마켓은 저가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품질은 담보하면서 정식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브랜딩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 시계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커버하는 것이 「이삐」의 전략” 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면세점, 백화점 쇼케이스, 텐바이텐, 코즈니 등에 입점해 있으며 「이삐」의 컨셉과 맞는 숍에는 여러가지 형태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생겨난 아동 편집숍에서 잡화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시계 하나로 특화된 상품성을 어필한다. 뽀로로, 헬로키티, 짱구 등은 이미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라이선스로 전개함에 따라 의류와 연계한 캐릭터 잡화로 매장 구성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1월 21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