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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했다는 업계 분석이 나온 가운데 이중 상위 10개 브랜드 매출 총액이 전체 80%에 육박하는 3조9640억원(이하 업계 추정치)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시장 전체 규모가 6조5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10대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은 여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 2조2200억원 규모에서 이듬해 2011년에는 40.8%가 증가한 3조1260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는 3조9640억원으로 2011년보다 26.8%가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아웃도어 시장에서 무려 79.3%를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 2010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4조5400원으로 전체 6조5000억원의 시장 규모에서 69.8%를 차지해 지난해 보다 9.5% 정도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우월적인 지위는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네파」 등 상위 5위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영업은 계속 이어져 매출 목표치 합계가 3조900억원으로 10대 브랜드 중에서도 68.0%의 매출 포지션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지만 올해는 매출 격차가 다소 좁혀 질 것”이라며 “특히 1~2위와 3~4위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으며 이하 10위권 브랜드들의 간격도 줄어 들 것이다. 올해 패션 시장이 녹녹치 않은 상황에서 아웃도어 마켓 역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후발 주자들과 최근 런칭한 신규 브랜드들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