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매출 하락.. 춘추전국시대 양상
지난해 골프웨어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요 백화점 매출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백화점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 전체 매출이 전년에 비해 6.6% 하락했으며 일부 브랜드에 집중됐던 매출도 여러 브랜드로 분산되는 등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을 띠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르꼬끄골프’와 ‘닥스골프’, ‘빈폴골프’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고 ‘잭니클라우스’, ‘울시’, ‘먼싱웨어’, ‘보그너’ 등도 일부 점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헤지스골프’, ‘슈페리어’, ‘핑’, ‘엘로드’ 등이 많은 점포에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집계한 31개 점포의 매출 1위 브랜드를 분석해보면 ‘르꼬끄골프’가 12개 점포에서 1위를 마크했고 ‘먼싱웨어’ 5개 점포, ‘닥스골프’ 4개, ‘잭니클라우스’와 ‘빈폴골프’가 3개, ‘보그너’ 2개, ‘울시’, ‘파리게이츠’ 1개 점포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점포별로 보면 롯데 본점에서 ‘닥스골프’가 월 평균 1억3,160만원의 매출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고 ‘르꼬끄골프’가 1억2,700만원, ‘울시’ 1억2,250만원 등으로 상위권을 마크했다. 잠실점에서는 ‘르꼬끄골프’와 ‘잭니클라우스’가 1억2,000만원대 매출로 선두 경쟁을 벌였고 영등포점에서는 ‘닥스골프’가 2위가 큰 차이를 보이며 선두를 차지했다. 또 인천점과 부산점, 울산점, 창원점에서 ‘르꼬끄골프’가 1위에 랭크됐으며 ‘잭니클라우스’는 동래점과 대구점에서 수위를 차지해 경상도 지역에서의 인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계열에서는 천호점의 경우 ‘르꼬끄골프’와 ‘울시’, ‘먼싱웨어’, ‘슈페리어’ 등이 경합을 벌였고 신촌점에서는 아이러니하게 ‘닥스골프’가 1위를 차지했다. 목동점과 울산점에서는 ‘보그너’가 1위에 랭크됐고 중동점에서 ‘르꼬끄골프’가, 부산점에서 ‘먼싱웨어’, 대구점에서 ‘울시’가 2위권과 근소한 차이로 수위를 마크했다.
신세계 계열에서는 본점은 ‘닥스골프’가 월 평균 7,350만원대 매출로 1위에 올랐고 ‘보그너’, ‘엘로드’가 뒤를 이었다. 강남점에서는 ‘파리게이츠’가 입점 5개월만에 월 평균 1억4,300만원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영등포점과 경기점, 광주점에서는 ‘빈폴골프’가 1위를 마크했고 인천점 ‘르꼬끄골프’, 충청점과 센텀시티점 ‘먼싱웨어’, 마산점 ‘잭니클라우스’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갤러리아 수원점에서 ‘르꼬끄골프’가 6,500만원대 매출로 1위를 마크했고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AK 수원점, 분당점에서도 ‘르꼬끄골프’가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 2월 6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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