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 콜라보레이션 열풍

2013-02-06 00:00 조회수 아이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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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콜라보레이션 열풍

 

패션 업계에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글로벌 브랜드들은 패션 및 타 업종과의 대규모 콜래보레이션을 준비 중에 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이번 시즌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 일본 스트리트 캐주얼 ‘꼼데가르송’, 영국 리버티 백화점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스페셜 라인을 출시한다. 지난해 페트병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뽑아내 만든 ‘웨이스트리스 진’을 이번에는 ‘코카콜라’ 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었다. 상반기 중 전 세계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스트리트 캐주얼 ‘꼼데가르송’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출시된다. ‘꼼데가르송’ 특유의 엘블럼과 패턴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리버티 백화점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주목된다. ‘리바이스’의 대표 핏과 리버티를 대표하는 패브릭의 결합으로 신선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독점적인 프린트, 플로럴 모티프, 레이져 프린팅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리바이스’는 올 하반기 ‘캐나다구스’와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캐나다구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런칭돼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패딩 전문 브랜드로 ‘리바이스’는 ‘캐나다구스’ 패딩과 코디할 수 있는 보온성을 갖춘 데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몽벨’은 ‘아이다스’, ‘노스페이스’ 등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디자인을 맡았던 일본의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IDI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동양인 체형에 맞는 입체적 패턴과 테크니컬한 디자인이 결합된 라인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보온성이 높은 폴란드산 800필 파워 구스다운을 사용하고 정전기 방지 가공을 거친 ‘IDI 800FP 다운 재킷’과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3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방수ㆍ방풍 기능을 갖춘 ‘IDI 고어텍스 3-IN-1 재킷’이다. 이 외에도 보온성과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한 팬츠와 셔츠 등도 출시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최근 음향기기 전문 업체 보스와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소비자들을 위해 ‘SIE2(Bose Sport In-Ear2)’ 이어폰을 선보였다. IE2의 성능과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 땀과 습기, 격한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리복의 노하우가 접목된 SIE2의 암밴드는 운동복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췄다. 업계 한 마케팅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은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다양한 업태와 형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2월 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