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극복전략 ‘튀어야 산다’

2013-02-07 00:00 조회수 아이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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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극복전략 ‘튀어야 산다’

 

동물 캐릭터에 헥사 게임과 유사한 애니팡이 국민 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인과의 경쟁을 은근히 부추기는 동시에 서로 하트를 날리며 유대관계를 확인하는 아이디어를 추가했기 때문일 것이다. ‘꼬꼬면’이 단기간에 히트를 칠 수 있었던 이유는 ‘라면 국물은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순간 탄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너무나 오래되어 케케묵은 소리처럼 들리는 ‘불황 탈출전략’. 해를 거듭할수록 패션 업체들은 불황이 깊어간다고 호소하며 뚜렷한 탈출 전략도 없다고 볼멘소리다. 패션 시장은 대기업 위주로 편중되고 이제는 중국 기업들마저 한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렇다보니 패션 업체들은 공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보다는 안정적인 노선만 선택하며 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과감하고 획기적인 시도를 통해 불황의 늪을 탈출할 수 있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 실제 일부 패션 기업들은 남들과 다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가 하면 상품, 영업,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 색다른 도전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고의 전환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불황을 돌파한 곳도 있다. 자칫 무모해보일수 있지만 톡톡 튀는 전략으로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가 계속 등장하길 기대해본다. ‘튀는 제품’이어야 고객이 살 것(BUY)이고 브랜드도 함께 살 수 있을 것(ALIVE)이다. 



 

 

 

 

 

 

 

 

 

 

 

 

 

 

 

 

 

 

 

2013년 2월호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