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모바일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이 매년 30%이상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셜커머스역시 활황이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구매 패턴도 기존의 합리적인 소비에서 지능적인 소비 형태로 변화했다. 이와 함께 가격, 마일리지, 이벤트 등 상품 구입에 따른 혜택을 동시에 체크하는 종합평가로 유통 채널을 비교하는 추세다.
'반값 할인'등 비용 절약 혜택이 큰 소셜커머스는 기존 쇼핑 채널에 영향을 주며 마켓을 확대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2011년 소셜커머스 이용경험 (68.1%)에 비해 지난해 소셜커머스 이용경험은 94.9%에 달했다. 이는 2012년 전년대비 53% 신장한 수치다.소셜커머스 이용경험이 있는 스마트폰 보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트렌드가 아닌 쇼핑 채널로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의 변화가 돋보였다. 응답자 3명 중 1명은 소셜커머스 제품을 구매한 이후 타 온라인 쇼퐁몰 및 TV 홈쇼핑 지출이 줄었다 (32.7%), 온라인 쇼핑 구매전 소셜커머스 판매여부를 살핀다(34.4%)고 답했다.
소셜커머스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식사/음료 교환 쿠폰(62.4% 중복응답), 패션상품(45.6%)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문화공연 티켓(30.5%) 화장품(28.1%) 식품(24.3%) 순이었다.
2010년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로 함께 성장을 거듭한 소셜커머스의 작년 마켓사이즈는 거래액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 초기 공동구매 방식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판매업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다양한 이벤트, 판매 방식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상품력과 매출부문에서 검증되지 않은 소형 업체들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 현재는 판매액 350억원 이상 빅4업체(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가 마켓을 리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