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페이크(fake) 패션 각광
소재나 패턴을 달리해 한 가지 아이템 만으로도 두 가지 아이템을 레이어드한 느낌을 주는 패션 아이템이 온라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 대표 박주만)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착시 현상으로 하나를 입어도 두 개를 걸친 듯 효과를 낼 수 있는 눈속임 패션 (fake fashion)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것이 소매나 네크 라인, 혹은 아랫단에 다른 색의 패브릭을 덧대어 만든 제품으로 이 경우 톤이 다른 컬러의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는 스타일 보다 가볍게 입을 수 있다.
일반 체크 남방에 피케 셔츠를 두 번 입은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티셔츠도 눈에 띈다.
이 티셔츠는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피케 셔츠에 화려한 컬러의 체크남방을 배치해 세련됨을 더해준다.
넥타이 없이도 착시 효과를 통해 넥타이를 멘 느낌을 내는 셔츠도 있다.
‘타이셔츠’는 와이셔츠 단추 주위 부분의 색을 달리해 마치 넥타이를 맨 듯한 효과를 낸다.
멜빵이나 스카프 등 아이템을 옷 위에 새긴 제품도 나왔다.
이들 제품은 착시 현상으로 멜빵이나 스카프 느낌을 그대로 살려 깔끔하고 스타일리쉬 해 보인다.
옷 위에 걸치거나 붙일 수 있는 액세서리도 인기다.
양쪽에 핀이 달려 있는 목걸이는 블라우스, 티셔츠 등 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두툼한 피어싱 침이 겁나 쉽게 피어싱을 시도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서는 페이크 피어싱 제품이 제격이다.
이밖에 두 개의 얇은 헤어밴드가 하나로 묶여 있어 멀리서 보면 두 개의 밴드를 착용한 듯한 효과를 내는 두 줄 머리띠, 화려한 팔찌에 시계가 달린 팔찌 시계 등도 많이 찾고 있다.
옥션 패션 카테고리담당 전항일 부장은 “페이크 패션 아이템의 경우 이미 코디가 된 채로 나와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컬러나 디자인에 대한 고민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날씨가 무더워져 가볍게 스타일을 내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5.31/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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