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클래식수트에 화려한 잡화!

2013-02-22 00:00 조회수 아이콘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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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클래식수트에 화려한 잡화!


 
올 봄 신사복은 클래식한 수트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트렌드다. 컬러는 다양한 ‘블루’가 떠오른다. 아우터는 트렌치 코트와 사파리 재킷이 잇 아이템으로 지목된다.

노영주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은 “올 봄 클래식한 포버튼 더블 브레스트 수트에 프린트 셔츠나 컬러풀한 스카프, 타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유행한다”며 “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따른 클래식한 수트 한번을 마련하고 여기에 셔츠와 타이 등의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활용해 변화를 주려는 남성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신사복 소재 및 디자인에서 주목할 점은 ‘클래식한 아이템의 캐주얼화’다. 이현정 「갤럭시」 디자인실장은 “클래식한 실루엣의 재킷에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를 더하거나 프린트 처리로 빈티지 효과를 주는 울, 린넨·코튼 혼방 소재를 사용해 보다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또한 어깨 패드나 심지도 가능한 적게 사용해 가볍고 몸에 잘 맞도록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컬러는 블루가 대세다. 수트뿐 아니라 가방과 구두 등 남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아쿠아 블루부터 네이비 블루까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비즈니스 캐주얼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주중·주말 할 것 없이 활용 가능한 캐주얼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니나리치」는 100% 면 소재의 라이트 블루와 네이비 색상의 캐주얼 재킷을 제안한다. 젊은 느낌의 체크 무늬와 피케 셔츠의 디테일을 디자인에 활용한 라이트 블루 재킷은 가벼운 소재의 느낌과 셔츠와 재킷 두 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정수강 「니나리치」 디자인실장은 “캐주얼 재킷은 라운드네크의 니트나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주말 외출이나 데이트룩으로 손색이 없다. 다만 체크 재킷에는 재킷과 비슷한 색상의 민무늬 티셔츠를 입어 재킷의 디자인을 강조하고, 단색 재킷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으면 갖춰 입은 듯 편안한 주말 의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블루 재킷이 부담스럽다면 블루 셔츠나 구두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김나라 「로가디스컬렉션」 디자인실장은 “화이트와 네이비의 원사를 섞어 직조헤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셔츠에 바지 밑단을 접어 올리면 그린 색상이 나타나는 베이지 치노 팬츠를 입고, 짙은 블루 색상의 옥스퍼드 슈즈를 신으면 젊고 활동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보수적인 직장에 근무하거나 면접이나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신뢰감을 주는 색상과 디자인인 네이비 투버튼 싱글 브레스트 수트를 추천한다. 여기에는 특유의 단정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화이트나 라이트 블루 등의 무늬가 없는 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꽃샘추위나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아우터로는 트렌치 코트와 사파리 재킷이 대표적이다. 클래식하고 점잖은 느낌을 원한다면 「니나리치」의 베이지 더블 트렌치 코트를, 도시적이고 젊은 느낌을 원한다면 「로가디스컬렉션」의 그레이 싱글 트렌치 코트를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에 예전보다 슬림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사진은 위로부터 「갤럭시」 블루 더블 브레스트 재킷, 「갤럭시」 네이비 더블 브레스트 수트, 「니나리치」 캐주얼 재킷, 「갤럭시」 사파리 점퍼.

2013년 2월 22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