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클래식 수트·화려한 액세서리 유행

2013-03-07 00:00 조회수 아이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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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클래식 수트·화려한 액세서리 유행

 

제일모직 패션부문(대표 윤주화) 소속 삼성패션연구소가 올 봄 남성복 트렌드로 클래식한 수트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의 활용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패션연구소 노영주 연구원은 “올 봄 클래식한 포버튼 더블 브레스트 수트에 프린트 셔츠나 컬러풀한 스카프, 넥타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따라 수트는 스타일을 줄이고 여기에 셔츠와 타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착장법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사복 소재와 디자인에서 주목할 점은 ‘클래식한 아이템의 캐주얼화’이다. 클래식한 실루엣의 재킷에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를 더하거나 프린트 처리로 빈티지 효과를 주는 울 소재, 린넨 코튼 혼방 소재를 사용해 보다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색상은 블루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수트 뿐 아니라 가방과 구두 등 남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아쿠아 블루, 네이비 블루 등 블루 계열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다. 또 비즈니스 캐주얼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캐주얼 재킷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버튼 싱글 브레스트 재킷은 라펠이 얇아지면서 몸매를 감싸는 실루엣의 제품이 많아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꽃샘추위나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템으로는 트렌치코트와 사파리재킷이 유행할 전망이다. 트렌치코트는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성이 가미된 제품이, 외부 활동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는 아웃 포켓이 많은 사파리재킷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 3월 7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