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공략 가능성 ‘무궁무진’
- 정확한 타겟팅 전략적 접근 요구돼
라스베가스 매직쇼,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뉴욕 코트리 등 한국패션업체들의 미국시장 공략이 활발해 지고 있다. 지경부와 서울시, 경북 영주시와 대구시등 정부와 지자체의 기업육성차원의 지원도 체계화되고 있다.
품질과 디자인성에 대한 긍정적 현지 평가와 함께 현장오더수주등 가능성이 엿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패션협회는 지경부와 서울시등 후원을 받아 해당 패션업체들과 현장지원을 하면서 집계된 경과를 알려왔다.
‘뉴욕패션 코트리’ 현장계약 21만불
뉴욕 패션 코트리에서 한국 패션업체들이 현장계약 21만불을 기록했으며 향후 24만불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뉴욕 JAVITS센터와 피어 94에서 개최된 뉴욕패션코트리에는 패션의류와 잡화, 주얼리등을 포함 총 1,172개 패션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패션기업은 서울시지원 5개사, 대구지원 2개사, 개별 참가 3개사 등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패션협회는 서울시 후원으로 6개 업체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참가업체는 데무, 문영희, 오티알, 셀레네:희, 씨엔코, 크레스에딤 등 총 6개사. 특히 미주 바이어들의 수주가 이어져 현장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 여성복 ‘무흥’의 경우 현지 바이어가 컬렉션 전체를 수주, 하루 100만불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향후 결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데무 박춘무’ 또한 블루밍데일즈및 편집숍과 성공적 거래를 진행했다. 올해 뉴욕 코트리 신규 참가이지만 현지 프레스와 쇼룸의 관심을 받은 박윤정과 셀레네:희는 이번 참가를 통해 가능성을 파악했으며 다음 전시회에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코트리는 ENK주최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패션기업은 프리미엄 브랜드위주의 컨템포러리/TMRW관에 위치해 전략적 공략을 했다. 올해ENK는 라스베가스 매직쇼 주최인 Advanstar와의 인수합병으로 그 규모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라스베가스 매직쇼’ 한국기업 선전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라스베가스 매직쇼에서 한국기업 총 23개사가 참가해 패션한류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라스베가스 매직쇼는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와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80여개국, 3,6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 패션 기업은 지식경제부 KOTRA 지원 10개사, 경북 영주시 지원 7개사, 경기도 지원 5개사, 개별참가 1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가했다. 한국패션협회는 KOTRA의 후원으로 10개사의 라스베가스 매직쇼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한국 패션 기업은 현장 계약 412만불 이상, 향후 계약 163만불 이상 등 총 575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패션제품의 품질과 아이디어는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비엔엑스코리아는 실질 수주로 연결됐고 향후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 참가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Sketcher’s, American Apparel, Aerosoles등의 유명 바이어들과 거래에 성공한 맞춤형 신발 업체인 쎈버인터내셔널과 기능성 남성용 속옷업체인 라쉬반 등 많은 기능성 제품 업체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8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라스베가스 매직쇼는 그동안 침체된 경기로 바이어들의 방문이 적었으나 올해부터 회복세를 타고 작년 춘계 보다 약 26% 상승,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됐다.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기대이상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에서 한국 패션업체 총 11개사가 참가해 선방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에는 패션의류, 잡화, 주얼리 등을 포함한 총 1,900여개 패션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 패션 기업은 서울시 지원 5개사, 개별 참가 6개사 등 총 11개사가 참가했다.
한국패션협회는 서울시 후원으로 총 5개 업체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는 동희, 듀보스디자인워크, 디비에스더블, 바이 엔, 백스테이지 등 총 5개사다. 미국, 캐나다, 일본 바이어들에게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좋은 평가로 현장 계약 11만불 성과를 거뒀고 향후 18만불 이상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지 파트너를 통해 참가한 남성복 브랜드인 ‘디 바이 디’ 는 유명 백화점인 Sak’s 5th Avenue의 바이어들이 직접 착용해보며 호평을 했고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브랜드 DNA가 분명한 여성복 브랜드인 ‘스트라이프 바이 엔’ 또한 미주 대규모 온라인 유통망인 Shopbop에서 대규모 바잉을 진행하고, 미주 유명 백화점 Anthropologie에 입점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13년 3월 7일 한국섬유신문 www.k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