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영업환경 개선 앞장
‘특정 매출계약 귀속 시기 변경’ 간담회 성료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삼정회계법인에서 패션∙의류 업체의 재무∙회계 담당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브랜드 업체들을 위한 ‘특정 매출 계약 매출 귀속 시기 변경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업계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과 각 대리점들과의 ‘특정 매출 계약’ 체계에서 미실현 매출에 대한 법인세∙부가세의 세금을 선납해 자금 운영 상의 부담이 가중되어 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매출 귀속 시기를 실 매출 시점으로 변경함으로써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관련 업계의 실무진들로부터 애로 사항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삼정회계법인은 ‘특정 매출 계약 매출 귀속 시기 변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세청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유권 해석 요청과 법령 개정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요청키로 했다. 또 신정부 출범에 따라 국내 의류∙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발굴해 제안할 예정이다.
2013년 3월 11일 패션인사이트 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