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선보인 이너웨어 제품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경기침체를 반영된 듯 화려한 컬러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판매율이 높은 제품의 대부분이 민트, 오렌지, 옐로우 등 화려한 컬러다.
좋은사람들의 감성이너웨어 ‘예스’는 지난달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0~50% 신장했다. 이 중 아이돌 가수 전효성이 착용한 ‘오마이달링’, ‘톡톡핑크’ 제품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90% 이상 판매됐다. 이는 일반 제품보다 판매율이 최대 6배까지 높은 것이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제품은 판매 초기부터 호응도가 높아 이미 50% 추가 생산을 진행했다. 이는 러블리하고 트렌디함을 강조한 디자인과 광고모델과의 이미지 접점이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코데즈컴바인의 ‘코데즈컴바인’도 봄 시즌 초반부터 신상품의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초 비비드한 컬러에 스트라이프 자카드 원단의 남성 드로즈를, 지난달 말 같은 디자인의 여성 제품을 출시했는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 드로즈 제품은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80%를 판매했으며, 1만장을 리오더했다. 브라와 팬티로 구성된 여성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60%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 제품은 오렌지 컬러에 매끄러운 스트라이프 자카드 원단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블루 아웃 밴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비교적 시즌 제품을 늦게 출시하는 란제리 브랜드들도 똑똑한 기능에 화려한 컬러 제품의 판매 반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은 시즌 캠페인 제품으로 ‘프리모션’ 브라를 출시, 초기부터 판매가 순조롭다. 지난달 에이프리코트, 옐로우에 이어 이달에 오렌지, 민트 컬러를 출시했는데, 특히 민트 컬러의 경우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 제품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브라가 탄력적으로 이동해 원래 핏감을 유지하며, 브라 컵의 하단과 날개 부분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가슴의 움직임에 따라 적당히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3월 현재 지난해 봄 시즌 캠페인 제품보다 판매율도 빨리 나타나 전년 대비 소푹 신장했다.
수입 란제리로 신제품 출고가 늦은 티에스인터내셔날의 ‘트라이엄프’의 시즌 제품 ‘섹시쿠션 맥시마이저’도 빠른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스테디셀러인 푸쉬업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것으로 이 달 초 시장에 출고했다. 자가형상 기억을 할 수 있는 패드를 사용해 가슴에 상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태가 변하며, 블루, 핑크, 블랙, 라일락 등 컬러가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2013년 3월 2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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