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개막 첫날 점수는?

2013-03-26 00:00 조회수 아이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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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개막 첫날 점수는?

 

2013 F/W 서울 패션위크가 개막했고 첫 날 분위기는 'SO SO'다. 25일, IFC서울이라는 쇼핑과 푸드가 어우러진 여의도의 새로운 장소, 75회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패션쇼. 91개 부스(70여개 브랜드)의 '서울패션페어'등 숫자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했다. 특히 조망권이 좋은 54층 IFC서울에 대한 호응이 있었고, 그 어느 때보다 퀄리티있는 브랜드들의 참여가 돋보인 '서울패션페어' 수준과 운영 등도 'NOT BAD'였다.

그러나 여의도와 한남동(블루스퀘어)으로 분리돼있는 장소, IFC 3관에서도 2층과 54층, 그리고 페어는 6층에서 진행하며, 각기 다른 엘리베이터로 운영돼 '목적 하는 바'가 뚜렸하지 않으면 6층으로 유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장소상의 불편함이 아쉬웠다. 부스에 참가한 사장들은 "날씨도 추운 편이고, 첫날이라 어느 정도 썰렁할 것은 각오했지만 별도 층에서 운영돼서인지 바이어들이 많지 않다. 26일부터는 한남동과 장소가 이원화돼 분명 참관객들도 흩어질텐데 셔틀버스 등이 운영된다고 하나 내용에 비해 장소 유입이 안될 까 걱정이다"고 우려를 감추지 않는다. 주차 지원이 없다는 것도 프레스 & 바이어들에게 반갑지 않은 사실. 주최측에서는 미리 계약된 IFC몰 입점브랜드 중에서 쇼핑과 음식 구매를 햇을 때 30% D.C 를 받으면서 주차 할인권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첫 날 컬렉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곳은 신원(대표 박성철)의「반하트 디 알바자」브랜드로 정두영 디렉터와 이탈리아 스타일 디렉터 알바자 리노가 함께 준비했다. 컬렉션을 시작하기 전 기도를 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인 쇼였으며, '아틀리에 디 카를로 골도니’를 컨셉으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극작가인 카를로 골도니의 아틀리에와 작품세계를 런웨이에서 재해석해 선보였으며 혜박(아래 사진 맨앞)과 김우빈(아래 사진 세번째) 등 스타급 모델 파워를 보여주기도.

해외 바이어 & 프레스 우선 자리 배정과 초대한 스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등 정시에 시작하지 않는 나쁜(?) 풍토는 개선되지 않은 듯..

기자는 첫날만 여의도행을 하고, 교통편 등 근접성이 여의도보다 나은 블루스퀘어에서의 컬렉션을 26일부터 참관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2013 F/W 서울 패션위크 첫 날 컬렉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신원에서 전개하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디렉터와 이탈리아 스타일 디렉터 알바자 리노가 피날레 인사를 하고 있다.
 

2013년 3월 26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