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토들러 라인 강화
아동복 브랜드들이 토들러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SPA 브랜드들의 키즈 라인 강화로 주니어는 물론 키즈 고객까지 이탈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현재의 외형 유지와 꾸준한 성장을 위해 상대적으로 이탈이 적은 3~7세 중심의 토들러 라인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
제일모직 패션부문의 아동복 ‘빈폴키즈’는 지난 2010년 베이비 라인을 새로 선보인데 이어 3세부터 5세를 겨냥한 토들러 라인을 강화하면서 각 연령층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베이비와 키즈 사이에서 경계가 불분명했던 3세부터 5세 아동을 위한 ‘토들러’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과 상품개발에 집중 투자해 전문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토들러 제품들이 키즈에서 사이즈만 작게 출시된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빈폴키즈’의 토들러 라인은 타겟 맞춤 상품을 제안해 차별화한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유아들의 활동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핏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쉽게 착장이 가능한 통고무줄 바지, 소매 밸크로(찍찍이) 등으로 특화했다. 또 오렌지, 핑크, 옐로우 등 산뜻한 색상을 늘리고 리본, 셔링 같은 디테일을 강화했다.
‘빈폴키즈’ 임동환 부장은 “베이비와 키즈로 양분화 돼 있던 시장에서 토들러 라인의 강화는 새로운 틈새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키즈’의 토들러 라인은 이번 시즌부터 전국 70여개 가두점과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리얼컴퍼니의 브리티시 아동복 ‘애스크주니어’도 올 봄부터 토들러 라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토들러 라인’을 선보여 활기를 꾀한다. ‘애스크주니어’의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3세부터 7세까지의 토들러 체형을 고려한 편안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스타일과 물량도 지난해보다 2배 늘려 구성했다. 강화된 유니크한 디즈니 캐릭터와 주니어 라인 인기 아이템의 사이즈 변화, 일상복 활용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가을 시즌부터 토들러 라인을 새롭게 런칭해 전개 중인 꼬망스의 ‘레노마주니어’도 이번 시즌 보다 강화된 모습의 토들러 라인을 선보였다. 전체의 30% 이상으로 구성한 토들러 라인은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차별화 했으며, 키즈와 주니어 라인과 별도로 타겟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2013년 3월 2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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