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 날아온 ‘특피 아우터’ 주목
프렌치 무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최근 진행된 ‘2013 프렌치 패션 페어 서울’에서 시선을 붙잡는 특종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행사장에서 만난 7개 여성복 브랜드 중 「조르지오(GIORGIO)」, 「막사르(MAKSAR)」, 「스킨발레(SKIN VALLEY)」는 퀄리티 높은 가죽 퍼 등이 강한 전문 브랜드다.
「조르지오」는 1989년 가죽 재단사의 경력을 갖고 있는 마리오 로사가 설립한 브랜드로 양모, 어린 양가죽, 뱀피 등 다양한 리얼 가죽과 모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하고 화려한 디테일과 완벽한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아우터와 레깅스 등이 눈에 띈다. 수출가는 390유로~5000유로 이상 등 소재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차이가 있다.
보다 우아한 느낌의 「스킨발레」는 파리의 아뜰리에에서 엄선된 프랑스산 노블 원단을 사용해 100% 메이드인 프랑스 오리지널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정교한 소재를 사용한 이 브랜드의 제품은 이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 진출해 있어 국내 마켓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지난해 몇몇 편집숍을 통해 한국 마켓에 진출한 「막사르」의 경우 가격대나 디자인이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하다. 어떤 룩에나 매치하기 좋고 고급스럽지만 록적인 여성미가 묻어나는 디자인은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하다. 또한 리얼 가죽이 아닌 인조 뱀가죽, 개버딘 면 등 합성 피혁을 사용해 실용성과 가격 메리트, 동물 보호라는 생각을 상품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수출가는 110유로~178유로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