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올 사업 어떻게 펼치나③ - 이마트

2007-01-12 14:48 조회수 아이콘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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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올 사업 어떻게 펼치나③ - 이마트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는 작년 월마트 인수로 현재 110개(중국 7개 포함)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 13∼15개의 점포를 새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4개 점포는 중국에 출점,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장기적으로는 2010년까지 150개 점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매년 10개 내외의 신규 출점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매출 목표는 이달 중순 경 확정지을 예정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 부문은 전체 매출 중 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대비 11.2% 증가한 1조7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패션디자인실 권오향 상무가 올 초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패션 사업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패션 부문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PL(private label)의 확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수수료 보다 PL에서 거두는 수익이 높기 때문에 이 부문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권 상무가 지휘해 런칭한 트렌디 어덜트 남?여성 캐주얼 ‘샵나인오투(#902)’는 이마트 내 의류 PL의 가치와 감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샵나인오투’는 현재 24개 매장에서 월 평균 10억원대의 매출을 거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매장을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패션업계 출신 전문 디자인 인력 8명을 비롯 담당 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기존에 전개해온 의류PB ‘이베이직’도 기능성을 보강하는 등 보다 차별화된 제품 전개에 나선다.

이마트는 현재 전체 PL 중 의류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샵나인오투’의 전개 확대로 올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수수료 브랜드 운영은 브랜드 밸류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인수한 점포의 MD구성도 최근 1년 동안 선보인 점포의 MD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취약했던 여성복 우수 브랜드를 다수 유치하고, ‘진스진스’, ‘진홀릭’, 여성빅사이즈 ‘사이즈리스’ 등 편집매장과 틈새시장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작년까지 매장 면적 3천평 이상 규모의 대형마트 출점에만 집중했으나, 이달 오픈하는 경기도 광명의 350평 규모의 미니 이마트를 시작으로 대형 슈퍼마켓 출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어패럴뉴스(2007.1.12/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