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런칭 브랜드 동향

2007-06-04 09:09 조회수 아이콘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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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동 런칭 브랜드 동향
10개 복종서 56개 출범 준비

올 추동 시즌 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신규 브랜드는 5월말 현재 56개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동 시즌과 비슷한 수준으로 최근 전반적으로 패션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남성복을 제외한 타 복종의 신규 브랜드 수는 줄지 않았다.


대부분 보류…2개 런칭
 
남성복
남성복은 오브제가 ‘클럽모나코’ 여성을 라이센스로 전개한데 이어 추동 시즌 남성 라인을 직수입, 3~4개 매장을 운영키로 한 것과 남성 토틀 브랜드 ‘에스티코’를 전개하는 에스티오가 캐릭터캐주얼 ‘비노’를 런칭하는 것이 전부다.
제일모직과 제스인터내셔널이 미국 직수입 브랜드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전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이는 백화점은 물론 B급 상권의 가두점이나 대형마트, 아울렛 등도 포화상태를 이루면서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2년 전부터 급격히 늘어났던 중가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도 휴면기에 접어들었고 브랜드 인수와 합병, 중단으로 인한 시장 재편이 예고되고 있어 신규 사업을 보류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새얼굴 19개로 최다
 
여성복
여성복은 신규 브랜드 런칭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 가시화된 것만 19개로 내셔널, 라이센스, 수입 등 다양한 존과 타겟, 가격대의 브랜드들이 준비 중이며 최근 활황세를 띄고 있는 영캐주얼로 런칭이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여성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브루노’ 풍의 ‘프렌치 쉬크’ 컨셉으로 가닥을 잡은 경우가 많아 동일 존 내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여성복 시장이 규모의 경쟁으로 가면서 신생 기업보다는 한섬, 톰보이, 아비스타, 네티션닷컴, 제이에이치코오스 등 상장사와 신세계인터내셔널, 형지어패럴 등 중견 기업들에서 신규 사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견社 가세로 접전 예고
 
캐주얼
캐주얼은 대형사를 중심으로 9개 브랜드가 런칭된다.
신세계인터내셔널, 지오다노, 세정과미래, 아비스타 등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신규 브랜드에 투자하면서 초반 접전이 예상된다. 고급화를 앞세워 가두점보다 백화점을 먼저 공략키로 해 입점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의 관심은 그동안 수입대행이나 병행수입으로만 국내에 소개됐던 ‘갭’이 신세계인터내셔널을 통해 공식적으로 수입되면서 국내 캐주얼 시장에 얼마만큼의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인가에 쏠려 있다.
세정과미래 김성민 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니섹스 캐릭터캐주얼 ‘크리스.크리스티’와 여성복 간판기업 아비스타가 런칭하는 ‘카이아크만’에 대한 관심도 높다.
 
수영복 신규 크게 늘어
 
스포츠/골프/아웃도어
 수영복과 스포츠에서 각각 5개와 3개 브랜드가 런칭을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영복 시장이 고신장을 하고 있는데다 올 여름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영복 신규 브랜드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글로벌 브랜드의 위세에 눌려 신규 브랜드가 거의 없었던 스포츠에서는 장원SnC의 ‘론즈데일’, 크리스패션의 ‘엄브로’, 엔엑스투코리아의 ‘엔엑스투’ 등 이 출사표를 던진다.
반면 매 시즌 1~2개 이상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던 아웃도어는 올 하반기 신규가 전무한 상태다.
이는 리딩 브랜드의 고속 신장과는 달리 지난 몇 년 간 런칭됐던 신규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