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다짐 -- BI 변경 붐

2013-04-10 00:00 조회수 아이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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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다짐 -- BI 변경 붐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 업체들이 변화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올 들어 BI(Brand Identity)를 잇달아 교체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올 초 정통 아웃도어로의 도약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웃도어 ‘휠라스포트’의 브랜드명을 ‘휠라아웃도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휠라아웃도어’는 ‘자연에서 극한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극도의 한계에 도전하면서도 오히려 한계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긴다는 전문 마운티어링 이미지를 구축, 아웃도어 시장에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드림스코의 ‘컬리수’도 새로운 BI와 함께 심플한 이미지의 심벌을 선보였다. ‘컬리수’의 새 BI는 유러피언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트렌드를 결합한 가치가 실리도록 디자인됐으며, 유럽의 전통적인 역사를 습득하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성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활용해 향후 패션그래픽 이미지로 형상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캐주얼 ‘올포유’도 브랜드 BI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심벌과 영문 로고 등을 새롭게 바꾸고, 오는 9월 대대적인 BI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올포유’는 볼륨스포츠캐주얼, 생활스포츠웨어 컨셉으로 가면서 전반적인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BI 변경은 물론 컨설팅을 통해 어덜트 시장 내 정확한  기반을 다지는데 매진할 방침이다.

전면 리뉴얼을 진행 중인 파스텔세상의 아동복 ‘캔키즈’도 이달 중 변신한다. 브랜드명 ‘캔키즈’를 ‘캔’으로 바꾸고 새로운 BI를 선보이는 한편, 제품도 성별에 따라 ‘캔걸’, ‘캔보이’라는 세부 타이틀을 붙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 매뉴얼의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온라인상의 홈페이지와 쇼핑몰도 통합된 형태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조만간 백화점 바이어 대상 컨벤션을 열고 변신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아름다운사람이 인수한 남성복 ‘폴메이져’는 ‘IFG 비스포크 메종’으로 리뉴얼된다. 남성복을 중심으로 한 편집숍으로 리뉴얼 방향을 잡고 브랜드명부터 변경, 맞춤 수준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폭을 넓히고 타겟을 집중해 감도 높은 남성복으로 리포지셔닝할 계획이다. 

2013년 4월 1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