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킨지가 분석한 中 소매유통은?!
2007-06-04 11:51
1141
바로가기
멕킨지가 분석한 中 소매유통은?!
세계적인 컨설팅 전문 업체인 멕킨지(McKinsey & Company)가 중국의 소매 업체가 적정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야만 한다는 요지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소비자는 비교대상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소비자의 일주일 평균 7.2 시간 대비 약 9.8시간을 쇼핑에 소비하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는 3.6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중국 소비자의 특성으로는 타 국가 대비 단골매장에 대한 충성도가 현저히 낮아 단골매장에서 보내는 쇼핑시간 비중이 50% 이하로 나타난 소비자가 전체의 6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소비자의 경우 이 수치는 21% 에 불과하다.
또한 많은 소매업체 들이 정확한 입지선정의 실패, 과도한 매장규모, 적정재고 운영 노하우 미숙 등으로 쓸데없는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해 손해를 보고 있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Shanghai Daily지는 이번 보고서와 관련한 보도에서 “비록 중국의 소매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성장기회가 높긴 하지만 개별 유통업체를 살펴보면 현재로서는 수지를 맞추기도 힘든 게 현실이다”라는 보고서의 주저자인 Richard CK Cheung의 지적을 인용했다.
패션비즈(2007.6.4/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