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女心공략!

2013-04-15 00:00 조회수 아이콘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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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웃도어, 女心공략!

 

지난 주 온라인에서는 「르꼬끄스포르티브」의 화보촬영 현장 사진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핫핑크 컬러의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은 유이의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가 잘 드러나는 화보촬영 현장 사진이 남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마르고 연약한 여성의 체격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최근들어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이를 위해 자기 관리 차원에서 스스로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많다. 스포츠 브랜드들이 이 점을 놓치지 않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남성성이 강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한 여성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는 「리복」과 「르꼬끄스포르티브」 「휠라」 「아식스」 「케이스위스」다. 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여성 스타를 기용해 화보를 찍을 때는 패션적인 부분을 강조했으나 최근에는 실제 운동하는 모습이나 역동적인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리복」은 전지현을 기용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성 스포츠를 강조한다. 특히 평소 운동광이라 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고 항상 멋진 몸매로 10년 넘게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군림한 전지현의 운동하는 모습을 화보로 펼쳐내면서 여성들의 운동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여기에 「휠라」는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로 일상 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특히 올 초부터 선보인 TV광고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잘 담아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휠라」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아식스」는 지난해부터 하지원과 신발 'G1'의 이름을 연계해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스위스」는 올해 아이돌 그룹 카라를 기용해 짐에서 각자 트레이닝하는 모습의 젊고 발랄한 카라로 영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블랙야크」와 「아이더」 「밀레」가 여성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최근 2012 슈퍼모델 6명을 전략상품인 신발 '프라즈마'의 광고모델로 대거 선정했다. 아직까지 아웃도어의 주요 고객층은 남성과 중장년층이지만, 트렌드에 민감하고 구매력이 있는 여성 고객들이 점차 아웃도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판단하에 진행한 것이다.

「아이더」는 소녀시대의 윤아로 S/S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어필 중이다.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나 편안한 의류 용품을 제안하고 있다. 「밀레」 역시 배우 하정우와 함께 여배우 문채원을 기용해 강한 남성의 이미지는 물론 섬세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타깃으로 한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정통 아웃도어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라 문채원을 통해 그동안 소홀했던 여성 소비자는 물론 젊은층에도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2013년 4월 15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