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 사업 다각화

2013-04-17 00:00 조회수 아이콘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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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체 사업 다각화…화장품·주얼리에 관심  
 
             
 

패션 업체들의 사업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중견 업체를 중심으로 화장품, 주얼리, 가구 등 전문성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업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로만손’을 전개하고 있는 로만손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화장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총괄에 황의건 오피스에이치 대표를 영입했다. 이르면 8월 ‘제이에스티나 퍼퓸’(가칭)을 런칭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초 및 색조 화장품까지 제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일모직은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가구, 기타 가정용품, 제조 판매업, 화장품의 제조 판매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는 편집숍 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 회사는 현재 ‘메종 르베이지’를 통해 실내 인테리어 품목을, ‘10꼬르소꼬모’를 통해 코스메틱과 가구 등을 수입 전개하고 있다.

쌍방울은 ‘퍼플라인’과 ‘샤빌’로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마켓 테스트를 벌이고 있으며, 반응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계열사 에프앤코를 통해 색조 화장품 ‘바닐라코’를 전개 중인 에프앤에프도 올해 화장품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세정은 패션 주얼리 ‘디디에두보’를 런칭,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 8개점을 오픈했다.

이밖에 스타럭스는 ‘판도라’에 이어 지난해 ‘아가타’를 인수, 주얼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닥스셔츠’를 전개하는 트라이본즈는 지난해 덴마크 주얼리 ‘필그림’을 인수,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으며, 엠티콜렉션의 ‘메트로시티’는 향수, 초콜릿에 이어 향초와 동화책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4월 17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