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캐주얼 출발 좋다
올 1분기 두 자리 신장
‘크리스.크리스티’, ‘카이아크만’, ‘마인드브릿지’ 등 스타일리시 캐주얼들의 올해 출발이 좋다. 브랜드별 올 1분기 매출 실적을 조사해 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경기가 전반적으로 안 좋았던 점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세정과미래의 ‘크리스.크리스티’는 올 1분기 75개 매장에서 97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2.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효율 매장 철수와 함께 효율 중심으로 유통망을 재구축하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달 역시 갤러리아 동백점과 충장로 와이즈파크, 경남 통영, 군산 수송 등 4개점을 추가 오픈한다.
봄 상품 판매도 활발하다. 3월 말 기준 봄 상품 판매율이 40%를 넘어섰으며, 이달 역시 목표치를 초과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크리스티’는 지난달 중순부터 상권 특성에 따라 남성, 여성 강화 매장을 선정, 효율적인 상품 및 물량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여성 고객층 강화를 위해 롯데 잠실점과 창원점ㆍ울산점ㆍ전주점, 동성로, 엔터식스 왕십리점, 포도몰 등 7개 매장에는 여성 특화 라인을 늘려 운용하고 있다.
아비스타의 ‘카이아크만’은 89개 매장(정상 기준)에서 전년 대비 21.5% 성장한 1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일점 대비로는 12% 신장이다. ‘카이아크만’ 측은 “겨울 상품이 조기 소진되면서 2월 매출이 주춤했지만 3월 들어서 실적이 다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38%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야상점퍼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총 2만장을 출시해 지난달 말까지 63%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롯데 부산과 AK 분당, 신세계 인천점 등 6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마인드브릿지’는 100개 매장에서 174억원의 매출을 기록, 1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1월과 2월에 걸쳐 겨울 상품 소진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3월 들어서도 봄 상품 판매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이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다.
이달 초 기준 봄 상품 판매율이 42%를 나타내고 있다. 재킷과 셔츠, 면팬츠 등의 판매가 좋았다. 3월 한 달간 실적도 2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2013년 4월 17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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