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아웃도어 브랜드 입점 ↑
기흥휴게소 패션타운 등 유동인구 많고 집객 효과 높아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이제는 흔한 편의점, 커피 전문점은 물론이고, 의류브랜드까지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주휴게소에는 다양한 골프 브랜드가 입점해 패션타운을 형성했고, 크로커다일 등으로 유명한 패션그룹형지는 여주휴게소에 '형지 패션 아울렛'을 오픈했다. 덕평휴게소에도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60개 의류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지난달 22일 기흥 휴게소에 오픈한 패션타운(사진) 내에는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브릿지형 인공암벽·캠핑 체험장·어린이 공기막 구조 놀이터 등 체험·놀이시설이 함께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6600㎡(2000)평 규모인 이곳에는 「네파」 「컬럼비아」 「밀레」 「블랙야크」 등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와 「나이키」 「데상트」 등의 스포츠 브랜드까지 총 20여개 브랜드와 편의 시설이 함께 입점했다.
이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 브랜드 입점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패션 브랜드들의 유통망에 대한 갈증 증대와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급화를 모색한 한국도로공사 측의 의도가 함께 반영된 결과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과 브랜드 홍보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명 브랜드의 경우에는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도시 상권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상권을 개발해 수익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더구나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조건은 수수료 형태로 부동산 부분의 점포개설 비용이 저렴하다. 도심상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브랜드 업체들의 이목이 고속도로 상권에 몰려있는 이유는 이 같은 이유에서다.
2013년 4월 17일 패션인사이트 www.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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