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명품거리가 새 봄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매스티지와 명품 브랜드들이 청담동에 새로 매장을 열거나 몸집을 불려 리뉴얼 오픈하고 있다.
에스제이듀코는 지난 5일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쟈딕앤볼테르’의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주력 상품군인 여성복을 비롯해 남성복, 액세서리,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아동복까지 기존 백화점 매장과는 차별화된 패밀리 룩이 구성됐다. 인테리어는 프랑스 파리의 명품 거리인 샹제리제 ‘쟈딕앤볼테르’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시켰다. 이 회사는 지난해 프랑스 남성 패션 ‘에스티 듀퐁’ 플래그십 스토어를 청담동에 오픈하기도 했다.
미국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1~2층 70평 규모의 매장을 연내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A&F가 국내 진출하면서 청담동에 ‘아베크롬비 앤 피치’ 매장을 가장 먼저 열 계획이었지만 공사가 늦어지면서 신사동 가로수길의 ‘홀리스터’ 매장이 먼저 오픈한 상태다.
다수의 수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청담동에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있다. ‘어그오스트레일리아’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지난해 하반기 ‘알렉산더 왕’ 팝업 스토어를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열었다. 또 직진출한 ‘코치’ 매장을 빼고 이 자리에 한섬으로부터 인수한 ‘지방시’를 오픈할 예정이다.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는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럭셔리 컨셉으로 오픈했다.
명품 브랜드도 새 단장에 바쁜 모양새다. ‘크리스찬 디올’이 건물 2개를 활용해 대형 매장으로 이곳에 새로 터를 잡았으며, ‘구찌’에 이어 ‘페라가모’, ‘루이비통’, ‘에스카다’까지 최근 잇달아 매장을 확장 및 리뉴얼 오픈했다.
2013년 4월 24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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