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으로 확장하라
상품 강화에 이어 전용 브랜드 론칭 이어져
아웃도어 브랜드의 라인 확장 바람이 캠핑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십 수년간 연간 평균 신장률 30%대라는 고속 성장을 보이면서 지속적인 라인 확장도 함께 전개되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존 아웃도어 상품 라인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라인, 캐주얼 라인, 스포츠 라인 등으로 라인 익스테션을 펼치면서 보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고, 이로 인한 새로운 고객 창출이 발생하면서 또 다른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여행과 레저를 포함한 캠핑 문화가 확산되자 캠핑 라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예 캠핑을 주요 콘셉으로 한 전문 브랜드까지 탄생했다.
캐주얼 아웃도어를 표방하면서 출발한 「빈폴아웃도어」는 고급스러운 캠핑 문화를 뜻하는 ‘글램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캠핑 라인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텐트·캠핑용 의자·테이블·타프 등의 용품에 의류 전용 라인까지 4월 말 론칭을 앞두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센터폴」은 이번 시즌 캠핑용 간이 침대·텐트·그릴·램프·선반 등의 다양한 상품을 첫 출시하면서 캠핑 영역 강화에 적극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 독일의 트레킹 텐트 「더케이브」를 단독으로 수입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한다. 「더케이브」는 공기 주입식의 신기능 텐트로 15초 만에 설치가 가능한 혁신적 텐트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네파」를 성공시킨 평안L&C의 별도 법인 팰주식회사의 「오프로드」는 캠핑을 메인 콘셉으로 한 캠핑 의류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다. 캠핑에 접합한 의류 중심에 일부 용품을 출시하면서 캠핑 시장 선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오프로드」는 방수·방풍 재킷 뿐만 아니라 신발·모자·가방 등의 패션 액세서리 아이템, 향후 텐트·버너·로프·코펠·그릴에서부터 망치·숟가락·포크·칼 등의 디테일한 캠핑 용품까지 모두 갖출 계획이다.
특히 「오프로드」는 캠핑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컬러 사용으로 일상복으로도 착장이 가능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아 가고 있다.
한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캠핑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캠핑 관련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3일 2013년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맞아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장인 대전 한밭 야구장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을 지정했다.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야구장에 텐트와 타프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관람하면서 직접 캠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오프로드」는 27~28일 ‘캠핑스쿨’을 진행한다. 강원도 춘천 알리만 캠핑장에서 열리는 캠핑 스쿨에서는 텐트·타프 설치 방법, 랜턴 사용 방법, 모닥불 피우는 법, 카약 강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윤재익 「센터폴」 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캠핑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캠핑 체험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센터폴」도 최근 국립 평창 청소년수련장과 제휴해 고객들에게 캠핑장 이용 및 트레킹(캠핑) 스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글
![]() |
중가 여성복 ‘인숍 전략’ 강화 |
|---|---|
다음글
![]() |
여배우들도 ‘프렌치 룩’에 풍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