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익 창구 온라인 시장을 잡아라

2013-04-30 00:00 조회수 아이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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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익 창구 온라인 시장을 잡아라

 


 패션 업계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온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 심화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고신장을 기록함에 따라 별도 사업부를 구성해 수익 확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통합 자체 쇼핑몰의 신규 오픈이나 리뉴얼 투자 확대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종합몰 입점 확대, 소셜 쇼핑 진출,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홍보전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인바이린은 자사 영캐릭터캐주얼 ‘라인’의 다채널 유통 전개를 위해 올 봄 시즌부터 가두 영업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유통채널을 넓히는데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 초 e-비즈니스 팀을 신설해 조직구성을 강화하고 온라인 숍 전용 상품을 구성하는 등 온라인몰 보강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미니멈은 그동안 외주로 줬던 상설사업을 자사로 흡수키로 하면서 자사 인터넷 쇼핑몰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 ‘패션데이(www.fashionday.net)’를 통해 전용 상품, 이월상품 일부, 기획 상품을 전개해왔는데, 이번 상설 직영체제 전환으로 상품구성과 물량확보가 용이해졌기 때문. ‘패션데이’는 주력 브랜드인 캐릭터 ‘미니멈’을 중심으로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캐릭터 ‘크림’과 액세서리 ‘걸스 디아이와이’ 등이 구성돼 있으며, 제휴사와 입점사 등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슈페리어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 자사 브랜드 종합몰인 ‘슈페리어몰(www.superiormall.co.kr)’을 공식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온라인 수익창출에 나서고 있다. ‘슈페리어몰’은 30~40대를 메인 타겟으로 잡고 이들에 맞는 상품구성과 최대한 심플하고 쉽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디자인했다.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품 이벤트와 1만원 이상 할인쿠폰 증정(신규가입), 브랜드별 5월 사은행사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쇼핑백, 지면광고, 배송차량 등을 활용해 오픈공지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패션 계열사인 파스텔세상도 지난 23일 아동복 ‘캔키즈’의 온라인 홈페이지와 쇼핑몰 기능을 통합한 e-샵(www.cankids.com)을 새롭게 오픈했다. 소셜 쇼핑 진출도 적극 검토 중이며, 현재 관련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캔키즈’에 이어 ‘닥스키즈’도 연내 온라인몰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할 예정이다. 

코데즈컴바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과 다변화된 유통채널을 고려해 별도 사업부를 구성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홈쇼핑(CJ오쇼핑)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코르셋은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사업 효율화를 위해 별도로 운영되던 자사 온라인 쇼핑몰 ‘르페몰’과 ‘엠디스토리’를 ‘브라프라몰(www.brapra.com)’에 통합한다. 통합으로 총 회원 수 30만명이 넘어서면서 연 매출 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2013년 4월 3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