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 장사 제일 잘 했다

2013-04-30 00:00 조회수 아이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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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 장사 제일 잘 했다

 

아웃도어 업체 중 지난해 가장 장사를 잘한 곳은 케이투코리아로 나타났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지난해 실적 자료에 의하면 케이투코리아는 ‘케이투’와 ‘아이더’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5천20억원의 매출과 94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은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골드윈코리아에 비해 30억원 적은 2위지만, 순익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1위에 해당된다. 이 회사의 매출원가는 2684억원이다.

이어 블랙야크가 787억원의 순익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45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원가는 1603억원으로 케이투코리아에 비해 낮았다. 3위는 네파가 차지했다. 네파는 지난해 6월 평안엘앤씨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후 12월까지 6개월 동안 26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708억원의 순익을 기록, 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골드윈코리아는 가장 높은 50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익은 429억원에 그쳐 타 업체에 비해 이익률이 낮았다. 밀레도 1918억원의 매출에 254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상위권 5개 기업 모두 높은 수익을 올렸다.

반면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신고한 레드페이스와 콜핑은 각각 74억원과 8억원의  순익에 그쳐 상위권과 격차가 컸다. 젯아이씨는 ‘웨스트우드’의 가두상권 안정세를 바탕으로 344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등을 보유한 대기업과 아웃도어 외에 타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2013년 4월 3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