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딩’ 열풍, 올해도 GO!
캐나다「노비스」「무스너클」가세로 파이 확대될 듯
「몽클레어」와 「캐나다구스」로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패딩’ 열풍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구스」는 지난 겨울 100만원대의 고가에도 6000장이 매진됐다. 국내 전개사인 코넥스솔루션(대표 강원식)은 올 겨울엔 전년대비 10% 가량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시장 수요는 높지만 캐나다 내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에 물량을 확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올 겨울엔 「노비스」(사진)와 「무스너클」까지 새롭게 추가돼 캐나다 3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간 경쟁도 주목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가장 고가인 「노비스(nobis)」는 최근 어소시에이티드브랜드(대표 최영재)와 한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08년 첫선을 보인 「노비스」는 캐나다 현지에서는 매 시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패션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캐나다 현지에선 「노비스」가 가장 고가로 팔리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부담을 감안해 국내 판매가를 책정할 계획이다.
「무스너클(moose knuckles)」은 캐나다 본사가 최근 스타럭스를 독점 판매권자로 최종 확인하면서 한국 시장 판권과 관련된 분쟁은 일단락되고 있다. 무스너클은 2008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브랜드로서 패딩 점퍼를 비롯 티셔츠, 청바지, 부츠 등 토털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캐나다 브랜드 외에도 「피트레이(Peuterey)」 「파라점퍼스(Parajumpers)」 「나파피리(Napapjri)」 등 이미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탈리아 브랜드도 「몽클레어」의 후광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웃도어 전문업체 A 사는 「제냐스포츠」 등 몇몇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전개권을 두고 조율 중이며 내년에 3~4개 브랜드를 전개하기로 하는 등 프리미엄 패딩 시장은 당분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노비스」를 전개하는 최영재(43) 대표는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가 70~80만원대로 고가 전략을 펼치면서 이에 식상한 패션리더들이 프러미엄 패딩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은 기본이고, 패션성까지 갖추고 있어 온타임에도 착작 가능한 ‘어번 아웃도어’ 바람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비스」는 일반적인 캐주얼웨어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방수 기능이 우수한 심파텍스(Sympa Tex) 소재와 겨드랑이 부분의 지퍼, 좌석 단추 등 세심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2013년 5월 2일 패션인사이트 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