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워킹화로 스포츠 시장에 도전장
이번 시즌 아웃도어 시장에 워킹화 열풍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이번 시즌 아웃도어 워킹화를 출시,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고 있다.
아웃도어 워킹화는 스포츠 워킹화와 달리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것으로 트레일 러닝화와 유사한 형태 및 기능을 가졌다. 하지만 과거 트레일 러닝화와 달리 패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워킹화의 출발은 ‘노스페이스’의 다이나믹 하이킹에서 시작됐다. 다이나믹 하이킹은 지루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산행 대신 일상에서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은 작년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노스페이스’의 슈즈 부문 매출이 2배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케이투’도 이번 시즌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를 런칭, 경쟁에 가세했다. 플라이워크는 도심의 아스팔트에서의 워킹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 워킹화와 달리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 충격 보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경량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패션상품으로서의 가치도 한층 높였다.
‘블랙야크’는 아웃도어의 기능을 강화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스포츠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트레일 워킹화 ‘프라즈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올레길과 같은 거친 환경속에서 장시간 보행을 하거나 가벼운 산행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340g의 경량성을 갖췄다.
‘네파’는 네온 컬러를 그라데이션 포인트로 적용한 트레킹화 ‘프레이’를 런칭했다. 프레이는 메쉬 소재와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트레킹은 물론 가벼운 산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젠벅’도 2030세대를 겨냥한 트레일 러닝화 ‘레오니’로 경쟁에 참여했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접지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웃솔을 적용한 경량 트레킹화 ‘안드로라이트A’를 출시했으며 ‘아이더’는 엑스터와 기븐, 홀든, 로직, 바바라 등 다양한 아웃도어 워킹화를 출시했는데 이들 제품은 경량성과 함께 접지력과 우수한 그립력을 갖춰 트레킹 뿐 아니라 산행, 캠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2013년 5월 13일 패션채널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