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액세서리 강화
캐주얼 업체들이 액세서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이 부분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숍인숍에서 전개해왔던 비즈니스에서 단독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액세서리에 대한 보다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엠케이트렌드는 올 하반기 액세서리 편집숍 ‘BAM(Buckaroo Accessory Museum)’을 런칭한다. 기존 ‘버커루 액세서리’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가로수길 자사 편집숍 ‘KM PLAY’에서 쇼룸을 공개했다.
가방, 모자, 벨트, 신발, 안경, 지갑, 주얼리 등 아이템 구성을 대폭 확대했으며, 스타일 수도 늘렸다. 또 향후 수입 브랜드 및 국내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들도 함께 구성한다. 올 하반기 백화점과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으로, 백화점은 10평, 가두상권은 14~15평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서어스데이아일랜드’를 전개 중인 지엔코 역시 올 하반기 자사 편집숍을 런칭 한다고 밝혔다. ‘서어스데이아일랜드’와 ‘티아이포맨’, ‘엘록’ 등 자사 브랜드 중에서 판매가 좋은 액세서리(스카프, 넥타이, 신발, 가방 등)들을 골라 액세서리 전문 매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해외 수입 아이템들을 함께 편집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매장은 대리점 비즈니스도 고려해 25평 정도의 규모로 선보인다. 8월경 2~3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퀵실버’와 ‘록시’, ‘디씨’ 등 액션 스포츠캐주얼을 전개 중인 퀵실버록시코리아도 액세서리 투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플리플랍, 스노보드 헬멧, 장갑, 아이폰케이스, 쇼퍼백, 지갑 등 의류 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에 대한 호응을 높아 이 부분 기획을 강화키로 했다. 지난해 12% 구성비에서 올해는 20%까지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매출은 30% 이상의 비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 초 롯데 본점과 건대스타시티점에 액세서리 전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액세서리에 대한 단독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단독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와나코코리아의 ‘캘빈클라인진 액세서리’도 올해 오더량을 지난해 대비 7~8% 가량 늘리는 등 액세서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정식 런칭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액세서리 사업의 지속 성장함에 따라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55개 매장에서 3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유통망 확대와 점포당 매출 상승을 통해 4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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