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유통, 큐레이션 커머스 ‘쑥쑥’

2013-05-27 00:00 조회수 아이콘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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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유통, 큐레이션 커머스 ‘쑥쑥’


온라인 유통이 지속적으로 커져가는 요즘 ‘큐레이션 커머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큐레이터라 불리우는 쇼핑 전문가가 고객 입장에서 상품을 골라주는 전자 상거래, 큐레이션 커머스에 시간은 줄이되 자신의 취향과 맞는 상품을 선별하려는 똑똑한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

365일 진행되는 SNS 기반의 온라인 디자인 박람회 디블로(대표 박성렬 이홍규)는 패션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박성렬 디블로 대표는 “이 디자인을 제품으로 만들었을 때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 테스트할 수 있는 수단이 없잖아요. 디블로에서는 시장 수요를 단순히 감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어 계획적인 생산에 도움이 되죠.” 패션 브랜드로 치자면 2주, 한달 단위로 진행하는 품평회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쉽게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셈이다.

뷰티 제품 전문 큐레이션커머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도 눈에 띈다. 미미박스는 매달 쏟아져 나오는 수십, 수백 가지의 신제품을 모두 써보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에 초점을 맞춰 일정액을 결제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제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백화점에도 진출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관 고메이 494 및 4개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큐레이션 커머스는 2011년에 디자이너 제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팹닷컴(Fab.com)으로부터 시작됐다.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까지 독특한 제품을 엄선해서 판매하는 팹닷컴은 오픈한 지 1년만인 지난해 매출이 1억달러에 달했다.

오픈 당시 17만명 정도에 불과했던 회원 수도 지난해 12월에는 1000만명 이상으로 늘었고 미국 외 유럽 지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2013년 5월 27일 패션비즈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