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시작? 아웃도어 우의 주목~!

2013-06-05 00:00 조회수 아이콘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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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시작? 아웃도어 우의 주목~!

2013년을 대표하는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오버사이즈 룩’(Oversize Look, 넉넉하고 품이 넓은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아웃도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엠리미티드」를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판초형 레인재킷을 출시하고 있다.

밀레(대표 한철호)가 2535 세대를 위해 런칭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M-Limited)」는 ‘몽블랑 판초’ 재킷을 출시했다. 방수, 투습 기능이 두루 뛰어난 특수 필름막을 코팅해 비는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내보내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옷이 젖거나 습한 기운으로 불쾌해질 일이 없다. 비가 그치거나 실내에 들어갈 때는 빗물을 가볍게 털어 접으면 아주 작은 부피로 휴대할 수 있어 간편하다. 아프리칸 모티프의 패턴을 팔과 가슴 부위에 배치해 포인트를 줬고 민트색, 유자색 등 과감하고 톡톡 튀는 색상으로 제안한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이더」는 ‘딘토마스 판초 재킷'을 선보인다.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디펜더(Defender)를 사용해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땀은 배출해 갑작스럽게 비를 만나도 신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봉제선 위에 테이프를 덧붙이는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으로 방수력을 한 번 더 강화했다. 기장이 길고 품이 넉넉해 배낭을 맨 채 착용할 수도 있어 남성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센터폴」은 암갈색, 카키색 등 자연스럽고 세련된 색상이 돋보이는 ‘레인 판초 재킷’을 제안한다. 방수와 방풍 기능은 기본이고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펠주식회사(대표 김형섭)의 「오프로드」는 군복을 연상시키는 카무플라주 패턴을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판초형 우의 '그래스호퍼'를 출시했다. 캠핑이나 트레킹을 떠났을 때 갑작스럽게 비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입지 않을 때는 부피를 최소화해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을 갖춰 휴대성이 뛰어나다.

구소연 「엠리미티드」 디자인팀 실장은 “우의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가방을 맨 위로 착용하는 경우도 많아 품이 넉넉한 오버사이즈 판초형 재킷이 더욱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분석하며 “최근 출시되는 우의는 비올 때 야외에서만 착용하는 것이고 휴대하기도 간편한 편이라, 격식을 갖춘 옷차림이 필요한 직장인들도 과감한 색상이나 프린트의 레인 재킷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6월 5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