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콜래보레이션도 영역 파괴

2013-06-05 00:00 조회수 아이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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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콜래보레이션도 영역 파괴

패션 브랜드들의 활발한 콜래보레이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여름은 경계를 허문 협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 동안 패션 브랜드들의 콜래보레이션 대상은 글로벌 브랜드, 유명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서핑 보드, 화장품, 선글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 고객들을 잡기 위한 화장품과의 콜래보레이션이 활발하다. LG패션은 ‘질 바이 질스튜어트’와 화장품 ‘이니스프리’와 함께 여름 시즌을 위한 스트라이프 섬머 리얼웨어를 출시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스트라이프와 브랜드 심볼인 앵무새를 ‘이니스프리’ 섀도우 펜슬 컬러를 적용한 마린 스트라이프룩을 출시했고 ‘이니스프리’에서는 해당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은 메이크업 라인을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티셔츠, 미니 원피스 2종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 ‘이니스프리’ 협업 상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지바이게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앤박과 도네이션 콜래보레이션 캠페인을 실시하며 티셔츠, 립스틱으로 구성된 키스 오브 호프 세트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개발도상국의 소외된 여자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타미힐피거’는 이번 여름 여름 해변 무드와 서퍼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서프샥 캡슐 컬렉션을 런칭했다. 서프샥 캡슐 컬렉션에는 티셔츠, 숏팬츠, 모자, 샌들 등 섬머 패션은 물론 5명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들과 콜래보레이션한 서핑 보드도 특별 제작했다. 서핑 보드는 전 세계에서 한정된 지역에서만 리미티드 상품으로 판매되며 관련 수익금은 APF(아트 프로덕션 펀드)에 기부된다.

또한 ‘보브’는 이번 춘하시즌 세컨 라인인 영 캐주얼 ‘V+eL’을 런칭하며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업한 리미티드 선글라스를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선글라스는 최근 영층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출시되자마자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2013년 6월 5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