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타파할 뉴 쿨비즈 수트가 궁금하다
냉감 기능성 소재로 한층 업그레이드
올 여름도 길고 무더운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찍이 찾아온 첫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에 남성복 업계는 여름 비수기를 나기 위해 쿨비즈 관련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전년대비 스타일, 기능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쿨비즈 수트는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가디스스트리트」의 언컨 수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언컨 수트는 제일모직 모헤어 소재에 냉감 아이시스 가공을 통해 체감 온도를 2도 가량 낮춰준다. 심지, 패드 등 안감의 부자재를 최소화해 가볍게 입을 수 있어 여름 수트로 제격이다. 전년보다 소재, 부자재 면에서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고 가격은 15% 낮췄다. 올해 기획한 여름 상품 물량 중에서 쿨비즈 상품군이 전체의 40% 정도로 높다.
여름이 길어지고 더워지는 것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으로 전략 상품을 내놓았다.
「파크랜드」는 최근 정장, 셔츠 등 쿨비즈 상품군인 아이스플러스 라인을 대대적으로 출시했다.
물량도 20만장으로 대폭 확대하고 마케팅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이스플러스 라인은 4채널 섬유 구조로 반영구적 수분 조절이 가능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접목한 드레스 셔츠, 메리노 울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쿨 울 수트 등이 주력아이템이다. 이외에도 몸에서 발생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최적의 체온을 유지시키는 쿨에버, 내부 온도를 2~5도 정도 낮추고 피부에 붙지 않는 감촉으로 상쾌한 착용감의 사라폴리, 린넨의 구김을 최소화시킨 쿨린 소재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플러스 라인은 체온을 2도 가량 낮춰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디안」은 모헤어 혼방, 냉감 폴리 등 냉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아이싱 수트를 선보였다. 한층 밝아진 네이비, 그레이 컬러 톤에 슬림한 핏을 강조해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은영 「인디안」 상품기획부장은 “변덕스러운 날씨 덕에 봄이 짧아지고 상대적으로 여름은 무덥고 길어졌다. 이에 대비해 냉감 기능성 수트를 예년보다 빨리 출시했고, 린넨 소재 상품군의 물량도 확대했다”고 전했다.
2013년 6월 10일 패션인사이트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