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 추동 장사 평년작
신사복 업체들의 이번 추동 판매율이 작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이들 업체는 이번 시즌에 전년대비 10% 이상 신장을 계획하며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잡았으나 가을고온 현상으로 인해 초기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1월까지 전년보다 10% 포인트 이상 판매율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작년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닥쳐 수트와 코트 등 대부분의 아이템이 고르게 판매되면서 지난 8일 현재 70~77%의 판매율로 전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는 백화점 세일기간동안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시즌 마감 실적은 전년대비 보합이나 약간의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맨스타’ ‘캠브리지’ 등 리딩 브랜드들은 인기아이템의 신속한 리오더로 적중률을 높이고 과감한 공중파 광고를 통해 8일 현재 70~77% 판매율을 올리며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갤럭시’와 ‘로가디스’는 각 각 판매율이 77%와 76%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갤럭시’의 경우 고가의 ‘수미주라’와 젊은 층을 겨냥한 수트로 막판까지 판매율 올리기에 전력하고 있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 역시 고가라인 ‘카델’과 주력 아이템인 마스터피스 시리즈가 지난 달 부터 호조를 보여 전년 판매율인 75%대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오롱패션의 ‘맨스타’는 매출이 다소 늘면서 71%, 캠브리지의 ‘캠브리지멤버스’는 70%로 전년과 비슷한 판매율을 따라가고 있다.
신사복 업체는 그동안 판매율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가을 상품 중심의 행사와 코디형 세트 판매에 집중하는 등 소진율 진작에 힘써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 상품 재고량이 많은 일부 브랜드는 아울렛 매장의 행사 판매 기획을 잡는 등 시즌 마지막 재고 소진에 부심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1.15/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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