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수입 사업 ‘잘 나가네’
대형사의 수입 브랜드들이 올 상반기 상승세를 보였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FnC 등 대형사들의 수입 브랜드들은 올 상반기 전년 대비 20%부터 많게는 50% 이상 매출이 신장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일모와 LG의 경우 전체적으로 신장세를 보였으며, 규모 있는 볼륨 브랜드들이 매출을 견인하면서 실효를 거두고 있다. 코오롱FnC는 ‘시리즈’와 ‘헨리코튼’의 수입 라인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크제이콥스’, ‘마크바이제이콥스’ 등 여성은 물론 제화 ‘제옥스’가 큰 폭으로 신장했다.
제일모직의 수입 브랜드가 속한 해외상품사업부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띠어리’, ‘토리버치’ 등이 지속적으로 신장한 가운데 규모가 작은 수입 브랜드들도 점차 이름이 알려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액세서리사업부로 옮긴 ‘나인웨스트’와 ‘콜롬보’ 역시 10% 이상 신장했다.
LG패션의 수입 브랜드들은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자벨마랑’의 경우 현재 21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수도권에서는 매장 당 평균 매출이 2억원에 달하는 등 해당 PC 안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스테디 니트 전문 브랜드 ‘조셉’은 제품이 다소 젊어지면서 타겟 폭이 넓어져 20% 이상 신장했다. ‘막스마라’, ‘레오나드’, ‘블루마린’, ‘바네사브루노’ 등도 10% 이상 신장했다.
코오롱FnC에서는 ‘시리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시리즈’는 올 상반기 수입 브랜드 매출이 5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시즌이 길어지면서 티셔츠, 반바지 매출이 급증했다. 반바지의 경우 20스타일을 내놓아 6월 중순 현재 판매율이 40%에 달하고 있다. 또 매 시즌 판매율이 낮은 브랜드는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헨리코튼’ 역시 이번 시즌 새로 수입한 러그드 라인을 비롯해 수입 물량을 늘리면서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다.
2013년 7월 3일 어패럴뉴스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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