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슈즈 판매, 최대 250% 급증!

2013-07-04 00:00 조회수 아이콘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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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슈즈 판매, 최대 250% 급증!


에이비씨마트(대표 이기호)가 장마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 6월 초부터 현재까지 레인부츠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큰 폭으로 신장했고, 젤리 슈즈와 아쿠아 슈즈도 예년 대비 1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고 전한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신발시장에 활기가 돋고 있는 것. 올 여름은 특히 집중 호우와 국지성 호우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레인부츠, 젤리슈즈, 아쿠아슈즈 등 물에 강한 신발이 일찍부터 시장에 얼굴을 내밀었다. 작년까지는 장마철에 신기 좋은 신발로 레인부츠가 크게 각광 받았다면 올해는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 등 카테고리가 대폭 강화돼 레인슈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매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입고 진화를 거듭하던 레인부츠는 올해 더욱 슬림해지고 가벼워졌다. 롱부츠가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종아리 반 정도에 이르는 미드(mid) 길이 부츠가 인기를 끌며 레인부츠계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한 것. 미드 길이 레인부츠는 롱부츠 대비 가볍고 거부감이 덜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이점이 있다.

발목이 두껍다면 세련된 워커부츠 디자인을 추천한다. 종아리까지 덮는 미들 라인 제품으로 두꺼운 발목을 충분히 커버해주고 워커부츠 디자인이 적용돼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레인슈즈계의 떠오르는 샛별 ‘젤리슈즈’는 과거 특유의 소재와 디자인 때문에 ‘할머니 고무신’ 오명을 입기도 했지만 올해는 디자인부터 완벽히 달라진 모습이다. 언뜻 로퍼를 연상시키는 듯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며 태슬, 리본, 플라워 코사지 등을 액세서리로 부착해 데일리룩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돼 졌다. 밑창 부분 자그마한 구멍을 내 배수성을 증대시킨 제품도 눈에 띈다. 장마철은 물론 리조트 등 고급 바캉스지에서 마린룩, 드레시한 스타일에도 코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캠핑족, 하이킹족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 열풍에 아쿠아슈즈 인기도 덩달아 급상승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아쿠아슈즈 전용 라인을 내놓거나 스페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급속도로 아쿠아슈즈에 대한 관심이 안팎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특히 아쿠아슈즈는 투습성이 뛰어나고 밑창에 고무가 적용돼 장마철 레인슈즈로도 활용하기 좋고, 미끄러지기 쉬운 계곡 등지에서 어린이들이 바캉스지에서 뾰족한 돌이나 깨진 유리 등에 발이 다칠 위험 걱정을 덜어 주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올해는 특히 노랑, 빨강, 분홍 등 화려한 색상을 입고, 기존의 운동화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시킨 아쿠아슈즈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더불어 보통 집앞 패션이나 바닷가 등 바캉스지에서만 신던 일명 ‘쪼리’ 플립플랍도 미끄럼 방지 밑창을 부착하여 레인슈즈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 캐주얼한 의상이 365일 허락되는 어린 학생들이 주 소비자층이며, 기타 레인슈즈 대비 저렴한 가격이 결정적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박지희 ABC마트 마케팅팀 매니저는 “레인부츠, 젤리슈즈 등 형형색색 다양한 레인슈즈들이 비 오는 날 기분전환 아이템으로 거듭남에 따라 비 오는 날을 반기는 이들까지 생기고 있다”며, “ABC마트에서는 비 오는 날마다 레인부츠 10% 할인하고, 트레통 레인부츠는 40%까지 현재 세일 중이니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비 오는 날 우중충한 기분을 해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7월 4일 패션비즈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