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문화 마케팅 강화

2013-07-11 00:00 조회수 아이콘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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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문화 마케팅 강화
 

캐주얼 업체들이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문화 마케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덕트 마케팅이나 지면을 통한 이미지 광고 외에도 소비자들의 문화생활 속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문화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는 ‘서어스데이아일랜드(TI)’와 ‘퀵실버’, ‘록시’, ‘NBA’ 등이 손에 꼽힌다. ‘서어스데이아일랜드’는 최근 2년 간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 열린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전’과 지난해 열린 ‘루브르 박물관전’을 통해 ‘서어스데이아일랜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예술 작품 속에 녹여냄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헤리티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지난 5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과 함께 했다. 그린플러그드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환경을 생각하는 국내 유일의 뮤직 페스티벌로 ‘서어스데이아일랜드’가 추구하는 내추럴한 보헤미안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퀵실버’와 ‘록시’, ‘DC’ 등을 전개 중인 퀵실버록시코리아는 회사 설립 이후 2년 동안 서핑,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등 각종 액션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호주의 퀵실버그룹은 1969년 창립 이래 90여개 국가에 진출한 서핑,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등 액션 스포츠웨어 선두주자로, 퀵실버록시코리아는 각종 대회 후원을 통해 액션 스포츠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스포츠 문화를 소비자들과 함께 함으로써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13 제주오픈 국제서핑대회’와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공식 협찬했다. 이 기간 서핑대회 외에도 소비자들이 서핑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서핑 체험교실, 서퍼 파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국내외 서퍼 및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퀵실버록시코리아는 지난해 ‘DC 스케이트 팀’을 공식 창단했다. 국내 1세대 프로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톱 랭킹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선수들의 활동 및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권도형 퀵실버록시코리아 지사장은 “선수들의 활동 지원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등 액션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케이트렌드의 ‘NBA’는 지난달 29일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스트리트 패션과 뮤직, 힙합, 비보잉, 디제잉, 게임 등 복합적인 스트리트 컬처와 퍼포먼스들로 구성된 이벤트로 ‘NBA’가 가지고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힙합랩퍼 빈지노를 비롯해 Dok2, 정기고, 자이언티, 팔로알토 등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과 더불어 아티스트의 길거리 농구 시합, 배틀 퍼포먼스,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소비자들에 뜻 깊은 자리를 전달했다.

 

2013년 7월 11일 어패럴뉴스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