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형사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

2013-07-15 00:00 조회수 아이콘 1489

바로가기

 

패션 대형사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
 

패션 대형사들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좋지 않았다.

제일모직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 신장한 1625억원, 매출이 6.8% 신장한 3조15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패션 부문은 883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 분기 대비로는 8.1%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9.5% 신장했다. 패션 부문의 경우 여름 시즌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절대 매출이 줄었지만 신규 브랜드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로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LG패션은 매출은 7.2% 감소한 6633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509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실적이 이처럼 부진한 이유는 소비침체로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액세서리, 캐주얼 부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사복, 여성복, 스포츠 부문의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업이익은 고정비가 늘어났지만 정상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매출 2조6028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매출은 4.8% 신장,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수치다. 코오롱은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 신규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2013년 7월 15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